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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전영기 칼럼니스트의 눈] 쓰레기에서 장미꽃을 피우는 동해시의 산업재생
━ 쌍용양회 무릉3지구서 태어난 호수 2개 동해시 석회석 폐광지인 무릉3지구의 과거, 현재, 미래. 2020년 폐광지 빈 터에 K1 거대 호수가 생겨난 모습. [사진 동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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코로나 막나, 확산 주범인가...전문가들이 본 '항균 필름' 효과
지난 3월 11일 오후 서울 중구 한 건물 승강기 버튼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(코로나19) 확산 예방을 위한 항균필름이 부착돼 있다. 뉴시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(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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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박정배의 시사음식] 햄버거와 햄버거병
박정배 음식평론가 두 달 전 경기도 안산의 한 유치원에서 17명이 용혈성 요독증후군(HUS)에 집단 감염됐다. 병원성 대장균 O157이 장내 출혈과 설사를 일으키는 질병이다. 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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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기고] 중요한 것은 알 권리가 아니라 제대로 알 권리
최낙언 편한식품정보 대표 최근 안산에서 큰 식중독 사고가 있었다. 가장 치명적인 식중독균의 하나인 O-157:H7 대장균에 의해 어린이들이 큰 피해를 입었다. 이 사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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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더오래] 햄버거병의 원인은 대장균…햄버거는 억울하다
━ [더,오래] 이태호의 잘 먹고 잘살기(80) 얼마 전 한 유치원에서 햄버거 병이 집단으로 발생했다. 일부는 심각한 증상으로 발전하여 문제가 됐다. 그런데 햄버거 병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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안산 유치원 집단 식중독…'햄버거병' 14명중 5명 신장투석
경기 안산시 A유치원에서 식중독 증세를 보이는 99명의 어린이 환자가 발생했다. 관할 보건소는 용혈성 요독증후군(일명 햄버거병) 증상의 어린이도 있다고 밝혔다. 사진은 A유치원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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안산 유치원 덮친 '햄버거병' 뭐길래···매년 200명 목숨 잃는다
흔히 햄버거병으로 알려진 용혈성요독증후군은 장 출혈성 대장균으로 인한 합병증 가운데 하나로 1982년 미국에서 처음 발견됐다. 미국 오리건 주 맥도날드에서 오염된 쇠고기 분쇄육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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포스트 코로나 시대, ‘살균’ 해야 산다
이제 끝나나 싶었다. 눈에 띄게 줄어든 코로나19 추가 확진자 수에 한시름 놓기도 했다. 하지만 지난 4월 말 이태원 클럽 방문자들을 중심으로 집단 감염이 다시 시작됐다. 마스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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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더오래]수천 명 죽어나가는데…코로나 백신 왜 이리 더딜까
━ [더,오래] 이태호의 잘 먹고 잘살기(73) 코로나19 백신개발이 왜 이리 더딘가 궁금해하지만, 실은 개발이 어려워서가 아니라 시간이 오래 걸려서다. 빨라야 1~2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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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 생물을 알면 사람 몸이 보인다
선택된 자연 선택된 자연 김우재 지음 김영사 바야흐로 생물학의 전성시대다. 좀 더 정확하게 표현하면 생물학의 의학적 적용이 중요해지면서 생명과학 혹은 의생명과학의 붐이 일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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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소년중앙] 강한 항생제 맞서 더 강해진 세균 악순환 끊기 위해 뭐가 필요할까
과연 치료 효과 있었을까요, 감기 걸렸을 때 먹은 항생제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-19(COVID-19)이 전 세계로 확산되고 있습니다. 바이러스를 직접 잡는 치료제가 없으며 변이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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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접촉 공포' 코로나19 확산에 냉장고·세탁기 항균 강판에도 주목
의료용 업소용 냉장고 및 세탁기 등에 쓰이는 동국제강의 항균강판 '럭스틸 바이오'. [사진 동국제강] 신종 코로나 감염증(코로나19) 여파로 냉장고∙세탁기 등에 쓰이는 항균 강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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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400년전 히포크라테스도 알았다···“코로나 예방” 구리 재발견
중국 우한에서 발생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 맹위를 떨치면서 항균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진 구리(銅) 활용에 대한 관심도 커지고 있다. 실제 영국 사우스햄프턴 대학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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동물·사람 간 감염 61종…코로나·플루가 두목급 바이러스
━ [신종코로나 비상] 인류 최후의 적, 바이러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(우한 폐렴)으로 세계가 초비상이다. 치사율은 2% 가까이 된다. 사스(SARS·중증급성호흡기증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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양승태‧조국 이후 기업수사…햄버거부터 타다까지 고강도로 진행되나
서울중앙지검에서 수사를 받고 있는 맥도날드와 타다 기업 로고[사진 각사 페이스북] 서울중앙지검에서 조국(54) 전 법무부 장관 수사가 마무리 국면에 접어들면서 기업 수사에 속도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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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톡톡에듀] 중고생 위한 시사상식... 알쏭달쏭 '바이오시밀러'란?
신문 기사는 지식의 창고다. 정치·경제·사회·문화·과학·예술 등 다양한 분야를 두루 다룬다. 톡톡에듀는 2주에 한 번씩 '기사로 배경 지식 쌓기’를 연재한다. 실제 일어난 뉴스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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김장용 절임배추, 하루 이상 뒀다면 세 번만 씻으세요
김장 행사에서 김치를 담그는 모습. [연합뉴스] 본격적인 김장철에 접어들면서 배추, 고춧가루 등 김장 재료를 준비하는 손길이 분주해지고 있다. 최근에는 배추를 사서 집에서 직접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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너무 자주 화장실 가면 방광염 의심…소변 오래 참으면 '독'
시도 때도 없이 자주 화장실에 가게 되면 방광염을 의심해야 한다. [사진 pixabay] ‘방광에 생기는 감기’. 흔히 방광염을 표현하는 말이다. 하지만 가볍게만 볼 질환은 아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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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건강한 가족] 고양이와 놀다 텃밭 가꾸다…감염병 60% 동물이 옮겨요
각종 인수공통 감염병 주의 지난 17일 경기도 파주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이 발생한 직후 질병관리본부는 ‘사람에게는 병이 감염되지 않는다’는 내용의 긴급 보도자료를 냈다. 감염병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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비싸도 신선?…자연치즈서 대장균 나와
발효유와 치즈 등 유가공품에서 대장균이 초과 검출됐다. 소규모 목장에서 화학 첨가물을 넣지 않고 만들어 일반 제품보다 두 배가량 비싼 자연 치즈 제품도 포함됐다. 식품의약품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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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건강한 가족] 해외여행 10명 중 7명 '배앓이'…올여름엔 유산균 먹고 가세요
출발 일주일 전 섭취 여름휴가 시즌이 다가오고 있다. 성공적인 휴가를 위해 주의해야 할 것 중 하나가 바로 물갈이다. 물갈이로 불리는 ‘여행자 설사’는 해외여행객 10명 중 7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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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단독] 붉은 수돗물 인천시, 세균 검사 시늉만 했다
인천 서구일대에 공급된 '붉은 수돗물' [뉴스1] 한 달 가까이 이어지는 수돗물 오염의 원인을 두고 인천시와 환경부가 수도관 '물때' 탓이라고 하면서도 정작 물때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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30년 전 페놀 수돗물 파동···그 충격에도 교훈 못 얻었다
지난달 30일부터 인천 서구 수돗물 오염 사태가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인천 너나들이검단맘 카페에 한 회원이 까맣게 변해버린 필터를 공개했다.(너나들이검단맘 까페 캡쳐) [뉴스1]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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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마시면 살이 쫙쫙” 허위ㆍ과대광고 SNS 인플루언서 판매 제품 무더기 적발
식약처에 적발된 SNS 인플루언서 판매제품[식약처] 온라인 카페·페이스북ㆍ인스타그램 등에서 판매되는 다이어트ㆍ헬스 관련 제품이 기준ㆍ규격을 위반해 판매 중단되고 회수 명령을 받았